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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내가 만든 책23

'엉망진창 학예회' 안녕하세요, 선생님! 금요일 저녁에 언니 별서에서 보내고 함께 어머니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그 사이 선생님 책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이 와 있었습니다. 반가움에 맨 앞의 '엉망진창 학예회'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덮었습니다. 여운이 길었으니까요. 첫 이야기에 선생님의 교육 철학이 짙게 배어 있었습니다. 색으로 보면 계룡산에서 본 무성한 녹색일 것입니다. 인연이 닿아 뵙게 되면 이 이야기만으로도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처럼 대화를 나눌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선생님의 교육 철학에 동의합니다. "당신 말씀이 옳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바라는 ○○○○ 드림. 2022. 9. 9.
고마운 리뷰 선생님! 고맙습니다. 제 책에 대한 리뷰가 "예스24"에 실렸다는 사실이 과분할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말씀은 제게는 이 책에 대한 그 어떤 표현보다 신선하고 감동적입니다. 초임 때 저를 만났다는 말씀만 하셔서 어느 분인지도 모르지만 두고두고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아이들과 함께하실 선생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과 함께하고 있는 그 아이들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22. 6. 22.
돈키호테처럼 걸어가는... 2022. 6. 17.
'보도자료'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교육 에세이집" 출판사 '비상교육'에서는 제 책을 내고 '보도자료'라는 걸 만들어 배부한 것 같습니다. 어떤 신문사 방송국에 보냈는지 모르지만 딱 한 군데만 게재된 걸 봤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실린 매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책이란 게 우리나라에서만도 하루에 100권씩은 쏟아져 나올 테니까 일상적인 일이어서 짐작은 했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여기 한적한 매체 "파란편지"에나 그 보도자료 원문을 게재합니다. 비상교육,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교육 에세이집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 출간 ■ 비상교육, 평생 교육자로 살아온 저자의 철학을 재미있고 진솔하게 담아낸 단행본 출간 ■ 학교·교육제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 깊은 통찰력으로 미래교육 위한 대안 제시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평생 교육의 길을 걸어.. 2022. 6. 16.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 출판기념회 배경 파일 2022. 6. 15.
선생님께 (류병숙 시인의 독후감) "상자에 몸 넣기가 아닌 시를 쓰겠다"고 한(동시집 《모퉁이가 펴 주었다》 2021), 그런 동시를 쓰고 있는 류병숙 작가가 '부끄러운 독후감'이라며 메일을 보내주었습니다. 독후감도 독후감이지만 메일에 "이런 교육서적은 우리 주변에 흔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해서 '그런가? 이건 대단한 칭찬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 교육서적! 이게 '교육서적'이 되었구나! - 흔치 않다고? - 학부모와 선생님들로부터 환영 받을 것 같다고? 그럴 리가 없다고 해도 나는 좋았습니다. 선생님께 파란편지님, 아니 선배님, 이제야 이 책을 다 읽었습니다. 두서없이 그냥 소감을 써볼까 합니다. 잘 쓰려고 하면 어려워지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쓰겠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상큼한 책을 읽었다고 할까요. 빙그레 웃다가, 찡그리다가, 끄.. 2022. 6. 13.
'노교사의 힘'을 시작으로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 목차를 보고 궁금해했던 '노교사의 힘'부터 읽기 시작해서 단숨에 다 읽었습니다. '가슴 뛰고 설레게 하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이런 마음과 열심을 가졌었는데...' 아쉬움과 함께 타성에 젖어 때로는 동료들의 눈치를 보느라 하루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고 마는 제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읽는 내내, 직접 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듯한 가슴 벅차고 넉넉하고 감사한 시간이어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닮고 싶은 교장선생님~ 오래오래 강건하세요. (교사 R) # 이 책을 아주 아껴가며 읽습니다. 아이들하고의 추억을 꺼내보듯... 교육 행정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아이들 편에 선 이야기도 고개를 끄덕이며 듣습니다. 오늘은 '우리 학교의 불조심 현수막'을 읽으며 생각이 많았습니다. 어쩜 .. 2022. 6. 7.
웬 귀부인이 무슨 책이냐고... 책을 낼 때마다 생각도 하지 않은 일로 생각해야 할 일이 자꾸 쌓이고, 생각도 하지 않은 일로 시간을 쓰기도 합니다. 디른 이가 책을 내어 그렇게 하는 걸 보면서 '책 낸 것만도 어려운데 저러네?' 했던 걸 저도 되풀이합니다.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 있을까요? 교장이라면 '나는 신식 교장인데 한참 지난 구석기시대 교장이 뭘 안다고 이제 와서...' 그러겠지요? 저를 아는 교사도 그러겠지요. '현직에 있을 때도 뭘 아는 척해서 괴롭히더니 정년 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죽지 않고 이번엔 책에다 그런 소리를 썼겠구나.' 그럼 교장도 아니고 교사도 아닌 사람들은? '교장이 쓴 글이라고? 아이고~ 읽지 않아도 이미 지겨워! 교단에 올라가면 아이들 픽픽 쓰러져도 뭔가 끊임없이 지껄이던 그런 교장이 쓴 글이라면 오죽.. 2022. 6. 2.
김만곤《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을 읽고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 즐거운 교육을 위해 펼쳐내는 가슴속 이야기 비상 2022.5 쉽고 재미있어서 어제오늘 다 읽었습니다. 53년 전 선생님 그대로였고 치열하게 살아오신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영원한 우리 선생님... (변호사 ○용○) 너무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겼어요. 책장을 넘기며 행복했습니다. (유치원 원장 ○찬○) 와~~~우! 교장선생님의 철학과 소신이 그림으로 그려진 듯했어요! 진의이고 자존이고요! 드디어 저의 바람이 이루어졌어요 ㅎㅎ. 그렇지만 1권이 출간됐으니까 2, 3권도 나와야 하실 일을 다 하시는 것이죠. 찬찬히 한번 더 읽고 교사로 살아가는 제 여식에게 자랑하고 읽게 하겠습니다. (교육부 서기관 김○○) "그날 이후 나는 왜 선생님과 같은 분을 학창 시절 스승으로 만나지.. 2022. 5. 19.
김만곤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즐거운 교육을 위해 펼쳐내는 가슴속 이야기 비상 2022.5 들어가는 글 〈붕어빵〉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귀엽고 예쁜 아역 배우가 돌연 사격선수로도 활약하는 다재다능한 대학생이 되어 나타난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 대학생이 어떻게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발휘해야 하는가를 토론했는데 패널 가운데 한 배우는 일단 사격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좋겠다고 강력히 주장했고, 또 다른 배우는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우선이라고 했습니다. 분석해 들어가면 실제로는 별 차이가 없겠지만 일단 우리 내외 의견도 갈렸는데 아내는 사격부터 해야 한다는 쪽, 나는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는 쪽이었습니다. 교사로 교육행정가로 교장으로 살았던 세월이 엄연함에도 내 아들딸, 손주들 교육에.. 2022. 5. 13.
『보고 읽고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2005년에 냈으니까 위대하고 거대한 '책 세상'에서는 까마득한 옛일이 되었다. 더구나 책이 나오자마자 스스로 '내가 또 쓰레기를 생산했구나' 싶었었다. 더더구나 "보고 읽고 생각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누구 맘대로? 생각부터 독단적이었다. 출판사 사장이 제목만큼은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정해졌으므로 당연히 지금도 저 책 이름만큼은 내 책임은 아닌데 책 내용조차 부끄럽지 않은 부분이 단 한 군데도 없다. 지나간 일이어서 이제 중고본 서점에서만 사라지면 되니까 그나마 다행이다. 출판사에서 마련한 책 소개, 서글픈 추억거리가 되었다. 책소개 교사와 교육부를 거쳐 현재 성복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의 교육관을 담은 에세이. 딸과 함께 들렸던 박물관에서 생긴 에피소드, 수업 중에 생긴 에.. 2021. 12. 8.
학생백과-세계지리·세계사(1996 공동집필) 201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