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13 나를 곤혼스럽게 하는 '글 쓰는 여우' 나를 곤혹스럽게 하는 '글 쓰는 여우' 수필 한 편. 『한국수필』 제197회 신인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글을 읽는 동안 몇 번이나 미소를 지었습니다. 다 읽고 나서도 빙그레 웃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땐가, '수필이란 소리없이 미소지으며 읽을 수 있는 글'이라고 정의한 어느 수필가의 .. 2011. 8.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