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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내가 만난 세상

아름다운 이름 소설(小雪)

by 답설재 2025. 11. 22.

 

 

 

입동 지난 지 보름째 날, 소설이다.

눈 내리고 얼음도 얼겠지.

세석이 깔린 길의 낙엽을 나무 아래로 모았다. 널찍한 매트가 깔린 듯하다. 이곳저곳 수채도 청소했다.

너무나 한가롭지만 아무 일 일어나지 않으면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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