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 곤줄박이?
먹이 찾기가 어려웠겠지.
눈을 쓸어낸 출입구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밤새 자꾸 생각났다.
지금쯤 길 건너 산으로 갔을까?
영하 14도라지만 햇살은 따스하니까 눈이 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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