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불친이 제 블로그에 와서 "결국 입춘"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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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점점 더 나이들어 가고 그러는 세월에 대해 딱 넉 자로 갈무리한 그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답글의 심사는 만약 내년 봄을 맞이할 수 있다면 더욱 짙어질 것입니다.
그나저나 갑진년은 입춘부터라지요? 그러니까 어제부터 용띠 아기가 태어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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