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내가 만난 세상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by 답설재 2022. 3. 1.

·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청춘, 산울림(1981)·김필(2015) https://youtu.be/0vjX3DU2QgQ

이 노래를 듣고 또 듣던 밤이 있었지.

그새 또 세월이 흘렀네.

그래, 그건 이제 나의 것은 아니야.

덧없음, 슬픔으로 엮어야 했던 것.

 

 

 

'내가 만난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소개서' - 내 임팩트의 실상  (0) 2022.03.07
몰입의 기술  (0) 2022.03.03
걷기·오래살기  (0) 2022.02.28
귀신과 요정  (0) 2022.02.27
달빛이 잠을 깨웠습니다  (0) 2022.02.24

태그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