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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내가 만난 세상

함께 날기와 날려주기

by 답설재 2019. 5. 7.

 

「도시 위에서」 1914~1918, 캔버스에 유화, 139×197㎝ 국립트레티아코프갤러리, 모스크바, 러시아
「산책」 1917~1918, 캔버스에 유화, 175.2×168.4㎝ 국립러시아미술관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출처 《샤갈 Chagall》(2010.12.3~2011.3.27. 서울시립미술관).

 

 

누구나 한때 함께 나는 것일까.

누구나 한때 날려주는 것일까.

어떤 이는 샤갈처럼 자주 함께 날고 자주 날려주며 살아가는 것일까.

왜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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