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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책 보기의 즐거움

날개를 단 동화 《이상한 옷장》

by 답설재 2026. 5. 14.

 

동화 "이상한 옷장" 북토크 장면(출처 : 한솔수북 블로그)

 
 
원옥진의 동화 《이상한 옷장》이 지난 4월 말,  우수한 한국문학 작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길을 열어주는 한국문학번역원 2026년 상반기 샘플/시놉시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총 41종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작품으로는 이 동화가 유일하다(아래 목록 40번).
샘플과 시놉시스가 배포되면 세계 각국의 출판사, 에디터, 에이전트 등이 어떤 작품을 출판해 볼까 검토하겠는데 어째 원옥진의 동화에 대해서는 여러 나라에서 손을 들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럼 책만 팔리는 게 아니라 원 작가를 초청해서《이상한 옷장 을 읽고 싶거나 읽어본 다른 나라 아이들과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겠지?
리나라 아이들을 가르친 경력과 경험으로 세상의 여러 아이들을 가르치고 사귀는 사람이 되겠지?
영어는 잘하니까 됐고, 스페인어나 아랍어와 같은 제2, 제3 외국어를 쓰는 나라에 가면 통역이 따라붙겠지?
뭐 이런 생각이야 당연하고 그야말로 "기타 등등"이겠지?
원옥진 작가를 응원한다.
 
사람들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을까?

동화 《이상한 옷장》은 3쇄를 찍게 되었단다. 이만하면 충분하겠지, 하고 인쇄해 놓았는데 자꾸 다 팔리니까 출판사 한솔수북에서는 당연히 자꾸 찍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