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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내가 만난 세상

'요즘 아이들의 세상'을 보여주는 로그라인

by 답설재 2025. 3. 17.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을 교문까지 데려다주고 나란히 걸어오며 이야기에 빠진 두 젊은 엄마, 마주 오는 아이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내어주지 않더라.

순간, 아이는 당황해서 쩔쩔매더라.

 

 

 

 

 

 

메모 : 1. '소멸 한국' 우려의 이유 혹은 징조일까?

         2. 자녀를 낳아 학교에 보낸 건 대단한 일이지만 남의 '새끼'는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짐승과 뭐가 다르지? 가증스러워! 역겨워!! 징그러워!!! 변명할 것 없어! 내가 늘 내려다보고 있을게. 고치기만 해. 그럼 내가 사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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