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보건소를 찾아가 PCR 검사를 받아야 했고, 5일간 병원을 드나들었고, 검사 때문에 7일간 음식 제한을 받았다.
와중에 어느 진료실 출입구가 저렇게 디자인되어 있는 걸 보고 고마워했다.
이번 달에는 딱 두 번만 다녀왔고, 이제 한 번만 가면 되니까 그나마 다행이다.
아내에겐 미안하고 쑥스럽지만 나는 지금은 씩씩하다!
지난번에 다짐한 대로 지금 이 시간,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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