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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내가 만난 세상

답설재! 계묘년이야!

by 답설재 2023. 1. 21.

 

 

 

 

"복토끼 한마리 데려가세요~"
선생님, 새해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해지시고 더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성희가 부군 이 소장이 그린 토끼를 보내줬네?'

'응,  내일부턴 계묘년이잖아. 사람들이 덜 속상하고 안전하게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면 좋겠어.'

'넌?'

'아, 나도 그렇게 지내면 좋기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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