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제자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 ^^
음... 학생을 혼자 앉히는 걸 무척이나 싫어했습니다.. 싫어했다기 보단 그냥 좀 미안했죠.. 그래서 우리 반 학생 수가 홀수인 경우 한 명은 꼭 제 책상 옆에 앉혔죠.. 지금부터는 선생님 짝이라며..
솔직히 말하면 나 역시 그걸 즐겼나 봅니다. 제 짝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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