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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책 이야기

도서공감 4《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

by 답설재 2022. 11. 30.

 

 

 

장○정 "학생을 우위에 두는 교육과 교육행정의 중요성"

 

이 책에서는 학교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아야 하는 세상이라고 강조하고, 학생을 우위에 두는 교육과 교육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교육의 본질은 학생에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때가 됐다고 말한다. 당연하지만 어려운 현실. 무슨 생각으로 손을 번쩍 들고 마주했는지.. 선택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남○지 "학생들이 보다 행복하고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수능 입시 후 대학 전공을 정할 때, 교육과를 갈까? 고민하다가 접었었다. 대학 진학 중 교육대학원을 갈까? 고민하다가 접었었다. 나와 교육자는 잘 맞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현재까지도 그 판단이 맞았다고 확신한다. 책을 읽으면서 교육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와 학생들을 접하니 역시나 어려웠다. 어떤 게 좋은 교육이고 좋은 학교일까.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잘 성장시킬 수 있을까. 나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학생들이 보다 행복하고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바래본다.

 

정○래 "우리가 떠안은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였던 교육자의 입장에서 교육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지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물인 것 같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또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고민해보게 만드는 것 같았다. 저자의 교육 철학에 따라 더 나은 학교와 더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떠안은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한 번쯤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운 "'더 나은 학교, 더 행복한 아이들’을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

 

‘더 나은 학교, 더 행복한 아이들’을 위한 우리 사회의 과제는 무엇일까?

저자의 교육 철학은 위의 주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정답은 없지만,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은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마○민 "책을 읽고 여행을 한 것만 같은 기분"

 

선생님의 철학과 소신이 그림으로 그려진 듯한 기분이었다.

책을 읽고 여행을 한 것만 같은 기분이었고, 학창시절의 기분 또한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유○걸 "행복한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이 무엇인지"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나쁜 짓(?)을 저지르는 회차가 방영되었다.

이는 학업을 위해 제대로 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선사하는 내용이다.

당시에도 많은 생각을 했지만, 행복한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었다.

 

이○화 "결국 가르침은 사람에 대한 애정에서,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것"

 

그룹웨어에 게시되곤 했던 김만곤 선생님의 칼럼을 챙겨 읽는 편이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많은 선생님 같았다. 이번 에세이도 교육자로서 교육에 관련된 주제들을 모았나 싶었지만, 조금 다르다. 생활 속의 다양한 시각으로, 교육 현장을 오래 경험했던 선생님의 드넓은 생각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글이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결국 가르침은 사람에 대한 애정에서,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김○화 "학생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저자는 교육계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읽으며 학생 개개인을 완전한 존재로 보는 저자의 관점을 엿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학생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자의 시각으로 감상했다는 책도 흥미롭게 풀어져 있어서 관심이 갔는데, 이 책들도 한 권씩 읽어보면서 나의 교육관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지 "다양한 에피소드나 저자의 도서 감상 내용"

 

책을 통해 평생 교육계에서 일하신 분의 교육관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계에 종사하면서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스스로 되새겨볼 수 있었고, 교육의 본질은 학생에게 있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되었다. 책 속에 다양한 에피소드나 저자의 도서 감상 내용이 들어 있어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권○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일의 무게"

 

교육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학창 시절 스승님들에 대한 기억은 잊고 산지가 오래이다.

이 책을 통해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무서웠던 선생님, 재밌었던 선생님, 공부만 강조했던 선생님, 공부엔 관심이 없던 선생님.

그 당시에는 선생님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나에게 어떤 선생님이 도움이 되었고, 도움이 되지 않았는지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

그분들 모두가 내 학창 시절의 일부였고 스승님이셨다.

알게 모르게 그분들의 영향력이 내 삶에서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오랫동안 선생님이셨고 교육 생활을 해 온 저자가 가르쳐보고 알게 된 것들,

교육 제도에 대한 고민들을 읽으면서 비록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아니지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일의 무게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하는 일을 가벼이 여기지 않아야겠다.

 

임○라 "책을 읽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말해주어야"

 

요즘 유아 문해력과 관련된 일을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독서 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읽고 가장 많은 생각을 했다.

저자는 ‘공부를 한다는 말이 대체로 독서를 한다는 뜻이 되어야 하고, 최소한 독서를 하면 성적이 올라간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필독도서와 권장도서가 있는 교육과정에 의한 독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도 선생님이 필독도서와 권장도서 목록을 매년 나누어 주셨던 기억이 있다.

학생이었을 때도 어른이 된 후에도 독서는 중요하다. 하지만 왜 독서가 반드시 공부와 연결되어야 하는가?

세상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책이 있고, 교육과정과 관련이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가치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

특히 청소년기는 가치관이 성립되는 시기이므로 고전문학이나 역사서 등을 통해 지식을 얻는 것도 필요하지만, 수필이나 통속소설과 같은 책을 읽으며 울고, 웃고, 분노하는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독서는 가볍고 즐거운 것이어야 하지 않을까.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은 책 읽기를 부담스럽게 하고 책을 멀리하게 만든다.

책을 중간에 읽다 말거나 재미있어 보이는 부분만 골라 읽어도, 혹은 학습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추리소설이나 만화책만 주구장창 읽어도 그 안에서 분명 얻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필독도서와 권장도서가 아니어도, 교육과정과 관계가 없어도 책을 읽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말해주어야 하는 게 아닐까?

 

김○진 "아이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하나씩 꺼내 보는 기분"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하나씩 꺼내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때의 설레고 열심이었던 시절을 회상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무한히 주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그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 교사가 해야 할 역할, 나아가 우리 사회가 해야 하는 역할까지 일관되게 전달하는 김만곤 선생님의 메시지는 ‘학생 중심’이라고 느꼈습니다.

교육 콘텐츠 개발에서도 이러한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아이들을 위한 내용을 담고자 하는 의지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김○홍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까? 나는 행복할까?"

 

책의 제목만 보고 나와 가장 관계가 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과 아이들을 양육해 본 경험이 나의 삶에 최고의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하고 있는 것이 내 입장인지 아이 입장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 나중에? 행복이 뭔지 알아야 행복할 수 있다!

아이들은 지금 당장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는 문장이 있다.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까? 나는 행복할까?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싶다. 아이와 나의 행복은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미를 찾을 필요가 있다.

 

변○인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

 

비상교육에 오기 전 저는 유치원 교사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자와 같은 교사로서 공감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의 교육 철학은 ‘더 나은 학교, 더 행복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저도 유아중심 철학을 중요시하는 교사 철학을 가지고 있었기에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와 교육에 대해 한 번 더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교육의 본질은 학생(유아)에게 있기 때문에 학생(유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가운데 저는 비상교육에서의 저의 비전을 발견했습니다.

저자처럼 평생을 교육자의 길로 살면서 유아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순 없지만, 유아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실현되기 위해 돕는 콘텐츠를 기획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교사에게 유아중심의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CP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신○희 "교육자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일"

 

이 책을 읽으니, ‘국민’학교 때의 일들이 생각났다. 그런데 그때 교장 선생님이 어떤 분이셨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분명 그분도 이 책의 저자 분만큼이나 따뜻한 분이셨겠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금,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민하시고, 개개인을 완전한 인격체로 존중해 주시는 분이셨을 것이다. 또한 한 가지 분야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스스로 선택해 배울 수 있도록 독려해 주셨을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팬데믹과 같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쳐도, 그것은 교육이 나아가야 하는 바른 방향이고, 교육자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일임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깨닫는다.

 

김○정 "저자의 생각의 기준에는 늘 학생들이 자리 잡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찬 저자의 교육관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미래 교육에 대한 의견이나 다른 교육자들을 볼 때 저자의 생각의 기준에는 늘 학생들이 자리 잡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교육의 본질에는 학생이 있으며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육관에 공감하며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황○희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위주로 신경을 쓰며 아이를 키워야겠다"

 

저자는 교육행정가이자 교장으로 살았지만, 막상 자신의 아들딸, 손주들 교육에는 이렇다 할 이야기 하나 없는 자신이 부끄럽고 가련하게 느껴진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안타까웠다. 나도 영어교육학과 교육학을 전공했지만, 아이의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동안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생각했던 큰 방향, 아이가 공부보다 스스로의 삶을 잘 헤쳐 나가길 응원하면서 사랑해 주는 것,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위주로 신경을 쓰며 아이를 키워야겠다.

 

이○정 "‘그래, 교육이란 그래야지’"

 

김만곤 선생님의 교육 철학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학생을 위한 교육을 강력히 주장하고 또 학생들에게 즐거운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 저자의 생각들이 온전히 전해졌다. 때로는 사이다 같은 발언에 ‘그래, 교육이란 그래야지’하고 공감하기도 했다. 입시를 위한 교육에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사교육이 극성인 요즘이다. 그저 뛰어 놀기만 해도 즐거울 나이에 좋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 교과서 개발을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내가 교육콘텐츠 개발·편집자로서 가져야할 태도, 가치관 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학생이 즐거울 수 있는, 더불어 선생님들도 즐거울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송○찬 "학교와 선생님의 포근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

 

따뜻한 교육자의 마음이 가득 담긴 책이다. 교육을 팍팍하고 차가운 것으로만 기억하는 이들에게 학교와 선생님의 포근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인 것 같다. 한편으론 교육자로서의 자세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오랜 세월을 행정가이자 관리자로 지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깨어 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앞으로 나도 바른 교육이란 무엇일지 늘 고민하며 이를 실현해나가는 존재가 되고 싶다.

 

남○욱 "한분 한분의 생각이 세상을 바꾸고 교육 현장을 바꾸지 않을까 "

 

"교육의 본질은 학생에 있다." 맞는 말이지만 쉽지 않은 게 또 현실이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이런 자성의 말 또는 방향을 제시하는 말들이 책으로 나온다는 게 반가운 일이다.

우리는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일들은 매우 많다. 하지만 이런 선생님 한분 한분의 생각이 세상을 바꾸고 교육 현장을 바꾸지 않을까 생각한다.

비상교육은 비록 공교육이 아니지만 학생들에 대한 교육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학습에 도움을 주는 작은 혁신들을 일으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봤다.

선생님의 시선으로 보는 교육현장의 경험이라 색다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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