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다가옵니다.
한 아름다운 여성이 지구 반대편으로 가서 땅에 내리기 직전의 아침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 어디쯤 내 사랑, 내 딸 하나도 살고 있습니다.
문득, 포기한 여행을 다시 시도해 볼까 싶었는데 '보호자'는 '그 몸으로?'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래도 '일단 한번 살아보자!' 다짐했습니다.
'내가 만난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 혹은 '새해' (0) | 2020.02.01 |
---|---|
할아버지의 사전 (0) | 2020.01.26 |
암인가? (16) | 2020.01.18 |
"야, 이 ×××아!!!" (0) | 2020.01.12 |
크고 높은 산 (0) | 2020.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