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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그림과 사진

더 깊은 곳에 빠지고 싶은 남녀

by 답설재 2019. 8. 15.

 

지금 왜 이러는 거지? 내가 다가온 줄도 모르잖아. 눈을 감았나?…… 홀렸네, 뭣엔가 단단히 홀렸어.

 

 

 

아하! 이 녀석 때문이군! 가만 있어 봐. 꽤 괜찮은 놈 같은데? 코도 잘 생기고 눈도 선하게 보이고 표정도 밝고…… 저 여자 애인이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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