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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책 보기의 즐거움

김신복 외 《교육정책의 역사적 변동과 전망》

by 답설재 2019. 8. 3.

김신복 김인희 김재춘 서정화 신정철 이무근 이종재 천세영 최운실

《교육정책의 역사적 변동과 전망》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국가리더십연구총서⑧'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번 연구총서의 발간 목적은 광복 이후 우리나라의 발전 과정에서 교육 분야의 주요 정책들이 어떻게 변동되어 왔고, 그 성패요인들은 무엇이었으며, 향후 정책수립과 집행에 대한 시사점과 제언은 무엇인지를 종합하여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체계적인 지식과 교훈을 제공하는 데 있다.'

 

1부 총론

1. 교육정책, 교육발전, 국가발전

 

2부 공교육 및 사교육 정책

2. 공교육 및 사교육 정책

3. 고등교육정책의 역사적 변동과 전망

4. 사교육 대책과 대학입학제도의 역사적 검토

 

3부 직업 및 평생교육 정책

5. 직업교육정책의 역사적 변동과 전망

6. 평생학습정책의 변동

 

4부 교육여건 및 지원정책

7. 교직원정책의 변동

8. 교육복지 및 교육환경 정책의 변동

9. 교육행정 및 정책과정의 변동

10. 교육재정제도 및 정책의 변동

 

 

'총서'에서 교육과정과 교과서 정책을 이만큼이라도 다룬 책을 보기가 어려웠었다(670쪽 중 92~108쪽).

그게 많은 것인가, 의문을 가지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만큼이라도 다룬 총서를 본 기억이 없다. 이만한 분량의 교육혁신에 관한 어느 책에서는 딱 0.5페이지로 다루어진 걸 봤다.

분명히 교육과정 정책과 교과서 정책은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경시·홀대받고 있는 것이다. 국가사회적으로 얼빠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