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체드윅 外
《위대한 예술가 커플의 10가지 이야기》
최순희 옮김, 푸른숲 1997
여자가 도달할 수 있는 사회적 정점이란 젊음의 아름다움이 유지되는 동안만 지속되는 법이다. 반면 남자는 나이를 먹을수록 한층 더 매력 있어지는 것 같다.
「창조의 신화 : 까미유 클로델과 오귀스트 로댕」(앤 이고네) 이야기에서 본 문장.
정말이라면 좋겠지만(남자가 보기에는) 유감스럽게도(남자가 보기에는) 앤 이고네가 보기에 까미유 클로델과 오귀스트 로댕의 경우가 분명했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까미유 클로델의 입장이라면 이건 얼마나 가혹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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