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내가 만난 세상

그대와 나 ⑶

by 답설재 2017. 4. 4.

나에게 평생 쩔쩔맨 그대는, 내가 사람들 때문에 지쳐 쓰러질 것 같은 날 "드디어 사람이 좋다"고 했다.

 

 

 

 

 

 

 

 






 

'내가 만난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하시죠?" "아, 예! 지난겨울보다는 더 쓸쓸해졌지만요……."  (0) 2017.04.11
식자우환(識字憂患)  (0) 2017.04.09
'시리우스' 혹은 늑대별  (0) 2017.04.01
그대와 나 ⑵  (0) 2017.03.30
미소  (0)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