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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아, 독도!

일본의 주요 사죄 및 담화 일지

by 답설재 2012. 9. 11.

▶ 1982 미야자와 기이치 관방장관 담화 : 근현대사 교과서를 검정할 때 아시아 이웃 나라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밝힘.

 

1984 히로히토 일왕 유감 표현 : 전두환 대통령 방일 시 "양국이 불행했던 과거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며 유감이라는 표현을 사용

 

1990 아키히토 일왕 유감 표현 : 노태우 대통령 방일 시 "통석의 염을 금할 수 없다"고 표현.

 

1993 호소카와 모리히토 총리 담화 : 식민지 지배에 의해 조선반도의 사람들이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슬픔을 경험한 것에 대해 마

음으로부터 반성하고 사과하고 싶다고 발언.

 

▶ 1993 고노 요헤이 관방장관 담화 : 위안소는 군 당국의 요청으로 설치했다며 위안부 동원 책임 인정.

 

1995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 담화 :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막대한 손해와 고통을 줬다며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발표.

 

1998 오부치 게이조 총리 담화 : 과거 한 시기에 한국 국민에 대해 식민지 지배에 의해 많은 손해와 고통을 안겼다고 하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죄한다고 발언.

 

2005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담화 : 전후 60년 총리 담화 통해 무라야마 담화를 그대로 인용.

 

2010 간 나오토 총리 담화 : 한일병합 100주년 맞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 및 사할린 한국인 지원, 한반도 출신자 유골 반환 지원 등 인도적 협력 의사 밝힘.

 

                                                                 <자료 : 문화일보, 2012.8.28. 3면, 특집기사 '日, 끝없는 도발'>

 

 

▶ 2012.8.26. 마쓰바라 전 국가공안위원장, 위안부에 관한 사실을 고백한 고노담화(1993) 존폐여부를 논의하자고 발언.

 

▶ 2012.8.28. 아베 신조 전 총리 : 자신이 다시 총리가 될 경우,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은 그동안의 일본 정부 입장을 모두 고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