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겁 없는 교사였고, 교육부 연구사˙장학관˙교육과정정책과장을 지내며 정부의 어떤 정책보다 교육과정·교과서 정책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5년여 교장 시절에는 '귀신처럼 잘 설명해 주는 교육'보다 '의문을 가지고, 스스로 그 의문을 규명해 가는 학습'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이 나라 교육은 어디쯤에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것을 안타까워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 '프로필'이라는 게 필요한 일이 있어서 위와 같이 작성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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