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사진을 받아보고는 '어쩌다가 내 모습이 이렇게 변했나' 했습니다.
변하기 시작하니까 금방입니다.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이제 '돌아가는 길'이나까요. 다시는 되돌아갈 수는 없는 이 길…….
그나저나 또 세월이 가서 다시 들여다본 이 사진은 내 모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의 내 몰골에 비하면 뭐랄까 새 신랑 같습니다.
십육 년? 아득한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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