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하는 것이 몇 가지 있었다.
지금은?
거의 다 잃었고, 의미를 상실하기도 했다. 그만큼 의욕도 별로 없다.
싫어하는 건 꽤 있다.
그중 한 가지는 전에도 방황했던 바로 거기 어디쯤에서 다시 길을 잃고 헤매는 꿈이다. 그 방황, 그 길이 싫다.
그런 꿈을 꾸게 되면 아, 어쩌다가 또 이 꿈을 꾸게 되었을까 생각하며 헤맨다.
나는 좋아하는 것이 몇 가지 있었다.
지금은?
거의 다 잃었고, 의미를 상실하기도 했다. 그만큼 의욕도 별로 없다.
싫어하는 건 꽤 있다.
그중 한 가지는 전에도 방황했던 바로 거기 어디쯤에서 다시 길을 잃고 헤매는 꿈이다. 그 방황, 그 길이 싫다.
그런 꿈을 꾸게 되면 아, 어쩌다가 또 이 꿈을 꾸게 되었을까 생각하며 헤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