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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내가 만난 세상

"저것들 좀 봐"

by 답설재 2018. 4. 28.






"저것들 좀 봐"









눈여겨보지 않는 곳에서라도 기어이 피어난 저것들.


마침내 당당해진 저것들.


가장(假裝)이 필요 없는 저것들.


눈여겨보지 않는 눈을 비웃는 저것들.


그러면서도 그냥두는 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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