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그리며 살아가는, 그렇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아직 돈은 별로 벌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안동립 선생은 독도에 열정을 가진 사나이입니다. 독도 지도를 그리고 그 제목을 <나의 사랑 독도>라고 한 것만 봐도 당장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이번에 독도 식생지도를 만들었다고 '자랑질'을 해왔고, 그 지도 2800부를 독도의 주민 김성도 씨에게 공짜로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걸 팔아서 살아가는 데 보태라는 뜻이었을 것입니다. 이러니 뭐……
이 블로그에 싣고 싶어서 '캡쳐'했는데 아무래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러 희미하게 한 것은 아닙니다.
이 지도를 구입하려면 그에게 연락하면 됩니다(동아지도 02-869-7557).
독도의 꽃(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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