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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어차피 죽을 거니까2

와다 히데키 《어차피 죽을 거니까》 와다 히데키 《어차피 죽을 거니까》오시연 옮김, 지상사(청홍) 2024      1. 어차피 죽을 거니까...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면서 깨달은 것들 • Memento mori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Carpe diem 오늘이라는 날의 꽃을 꺾어라.• 노인은 감기 같은 사소한 병으로도 죽을 가능성이 크다.• 아등바등해도 소용없다. 반드시 죽는다. 100% 진실이다.• 몸에 좋은 것보다 좋아하는 삶의 질을 위해 주 5회 라멘을 먹는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죽음의 심리 상태(부인→분노→타협→우울→수용)• 죽는 순간에는 아프지도 괴롭지도 않다. 잠들듯 죽어간다.• 노인의 암치료는 괴롭기만 하다. 나는 모르핀을 맞겠다.• 건강하게 살다가 갑자기 죽는 것보다 암으로 죽겠다. 정리도 하고 인사도 할 수 있다.. 2025. 1. 20.
죽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한 삶의 마음가짐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는 자신의 저서 《어차피 죽을 거니까》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나는 이 책을 조통 님 소개로 읽었다. 아, 참! 이 책은 노인(70세 이상?)을 진료 대상으로 하는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이다.      ㉮ 최상의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을 고수한다 ㉯ 힘들거나 번거로운 일은 되도록 하지 않는다 ㉰ 내 마음 가는 대로 산다. 참으면 몸과 마음이 더 빨리 늙어간다 ㉱ 간병이 필요해지면 남은 기능과 개호보험*을 최대한 이용해 인생을 즐긴다 ㉲ 섣불리 의사의 말을 믿지 않는다. 치료와 약은 나 자신이 선택한다 ㉳ 치매를 예방하고 다리와 허리가 약해지지 않도록 뇌와 몸을 계속 사용한다 ㉴ 죽음을 두려워할수록 삶의 행복도는 떨어진다 ㉵ 인간관계가 풍부할수록.. 2025.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