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3 구름, 그 하염없음과 덧없음 바라보는 그 순간에는 하염없다. 정지된 듯한 그 시간이 오래오래 그대로일 듯하다. 그러나 얼마나 허망한가. 그 시간은 지금 세상 어디에도 없다. 덧없는 구름, 덧없는 시간. 구름 같은 시간. 2021. 7. 17. 우리 동네 안개 자랑 2014. 10. 23. 파블로 네루다 「구름에게」 우리는 구름에게, 그 덧없는 풍부함에 대해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할까? - 정현종, 「파블로 네루다의 시집 『질문의 책』 읽기」(현대문학, 2007년 7월호) & (시 9의 다섯 연 중 둘째 연, 『질문의 책』 문학동네 2013) 2010.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