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부양2 알렉산드르 강Aleksandr Kang의 '강제이주' 알렉산드르 강Aleksandr Kang의 '강제이주' 강제이주? 역사 시간에도 배웠겠지만, 일제에 시달리느니 연해주로 떠났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도 있었을 것이고, 그러니까 거기 눌러앉든지 돌아오든지 선택지가 최소한 두 가지는 되었을 것이고, 그러다가 "조선족은.. 2014. 10. 23. 하이힐 폭행 신문기자들은 어떤 일에 대한 기사의 제목을 기가 막히게 잘 붙이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신문사설 제목에 '공중부양(空中浮揚)'이라는 단어가 보여서 '무얼 공중으로 띄우나?' '우리 학교 입학식 때 아이에 대한 부모의 소원을 쓴 작은 종이를 수소풍선에 매달아 띄우게 했는데, 법원에서도 그런 식으로 무얼 띄우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기사를 읽어봤더니 다음과 같이 시작되는 글이었습니다.1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이동연 판사는 14일 작년 1월 국회 사무총장실 탁자 위에서 펄쩍펄쩍 뛰는 모습이 외신을 타 '공중 부양(浮揚)'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강기갑 민노당 대표의 혐의 내용 3가지 모두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다. 강 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미디어법 등의 처리 반대 농성을 벌이.. 2010.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