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2 무엇을 위한 교육개혁이었나?(20160617) 한국경제TV(2016.5.31) 무엇을 위한 교육개혁이었나? "지금 우리는 지나친 경쟁 속에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로 더욱 유명해진 이세돌 기사가 공익광고에 나와서 물었다. 경쟁으로 일관한 신산한 삶에서 우러난 강한 설득력을 느꼈다. 이 광고의 시사점이 어떤 .. 2016. 6. 27. 어리석은 서남표 총장 Ⅰ KAIST의 총장이 된 서남표는 “수능성적 1~2점 차이가 능력의 차이라고 보는 데서 사교육이 비대해지고 있으므로 우리 대학은 수능성적을 보지 않고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며 입학사정관제의 기치를 내건 이후 국가·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또 “우리도 곧 노벨상을 받을 수 있다!”는 식의 칼럼을 자주 써서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과 신념을 갖게 했다. 주로 과학고등학교 졸업생 중에서 KAIST 신입생을 선발하던 방식을 바꾸어 일반계 고교생도 뽑았고, 교수들의 정년심사를 강화해 그때까지는 한 명도 탈락되지 않은 교수들을 대거 탈락시켰고, 100% 영어 강의를 의무화했고, 학생들은 전원 수업료를 내지 않던 시책을 바꾸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제외시켰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 원천.. 2010.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