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블로깅1 블로그 글쓰기 그리운 "도깨비" 1 설 연휴 나흘째입니다. 어제는 글을 하나 올려볼까 싶었는데 다른 이들이 조용해서 그만두었습니다. '친구 맺기'를 하자고 해놓고 정작 찾아오지는 않는 두엇―'잘난 체하지 말고 내 블로그 좀 보라'는 의미로 친구 신청을 한 것이겠지요? "결코!" 잘난 건 아니지만 굳이 그런 블로그 찾아가고 싶지도 않은 '두엇'(!)―을 빼놓고는 아무도 새 글을 싣지 않는 설 연휴에 나 혼자 글을 싣는 것이 좀 튀는 것 같았습니다. 그 친구들 몇십 명이 최근 몇 달간 대부분 조용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심기일전의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활동을 그만두었다고 봐야 할 블로거가 더 많습니다. 2 블로그 글쓰기는 참 편안한 일입니다. 누가 어떤 주제로 쓰라고 부탁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기 때.. 2017.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