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실1 좀 가보라고 하기가 미안한 우리 도서실 - 앨빈 토플러의 방한 기사를 보며 성복 학부모님께 드리는 파란편지 86 좀 가보라고 하기가 미안한 우리 도서실 - 앨빈 토플러의 방한 기사를 보며 - 앨빈 토플러(79세)가 우리나라에 또 왔습니다. 그는, 우리가 1980년대에 경탄을 하며 읽은 저 『제3의 물결』이라는 책을 쓴 미래학자입니다. 그가 그 책에서 현대사회의 특징을 표준화(standardization), 전문화(specialization), 동시화(synchronization), 집중화(concentration), 극대화(maximization), 중앙집권화로 요약하여 설명한 것은, 그러한 특징들을 막연히 당연한 것, 혹은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던 저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그가 우리나라에 자주 오는 것은,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를 특히 좋아하기도 하고 따라서 여.. 2007.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