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파파1 타이거 파파·타이거 맘 타이거 파파·타이거 맘은 엄격한 스파르타식 교육을 시키는 호랑이 아버지, 호랑이 어머니를 가리키는 용어랍니다. 미국의 ABC방송 앵커 장현주 씨가 "나는 타이거 부모 밑에서 호랑이 새끼로 교육받았지만 내 아이들은 반대로 키우고 싶다"며 '호랑이 부모'를 둔 아이들의 심정을 대변했답니다. 그의 아버지는 "너희들은 한국인으로서 단순히 이민자가 아니라 미국을 정복하러 온 개척자"라는 관점으로 교육했고, 그는 "(호랑이 아버지의 교육을 받는 동안) 나 스스로를 나쁘게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고 불안정하고 우울했다"고 털어놓았답니다. 그는 "부모가 희생하는 모습을 보며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또 한편으론 '내 아이들은 이런 식으로 키우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다"면서 자신의 아이들은 아이비리그에 가기.. 2011.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