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활목표1 예습복습을 잘하자 "예습복습을 잘 하자." 언젠가 많이 들어본 말이 아닙니까? "인사를 잘 하자." "청소를 잘 하자." "책을 많이 읽자." 심지어 "일기를 잘 쓰자." "사이좋게 지내자." "웃어른을 존경하자." 하다못해 "쥐를 잡자!" ………… 옛날에는 주 단위로 이런 걸 생활목표로 정해서 아이들에게 지키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월요일 아침만 되면 주번이나 어린이회장이 이걸 발표했고, 그게 무슨 대단한 일인양 어김없이 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주에는 모두들 예습복습에 온힘을 기울였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생활목표를 정해 놓았다고 그 주에는 예습복습을 잘 하고, 인사를 잘 하고, 청소를 잘 하고, 책을 많이 읽고, 쥐를 많이 잡았다면 정말 한심한 범생이였을 것입니다. ♬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아이들이 실천할.. 2012.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