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생애1 시로 쓴 부처님의 생애 : 마명보살 《불소행찬》 馬鳴菩薩造 北涼天竺三藏曇無讖 역 시로 쓴 부처님의 생애 《佛所行讚》 정왜 우리말 역, 도서출판 도반 19 - 13 마땅히 알아야 합니다. 업의 원인과 결과는 부지런히 되풀이하여 세상의 업을 짓나니 이 세간 자세히 관찰하여 보면 오직 업만이 착한 벗이 됩니다. 여러 친척들이나 또 더불이 그 몸을 깊이 사랑하고 서로 그리워해도 목숨을 마치고 정신이 홀로 갈 적에는 오직 업만이 착실한 벗이 되어 따릅니다. 22 - 10 부처님께서는 업의 과보를 잘 아시어 물음을 따라서 모두 말씀하여 주시고 앞서서 바이살리로 가시어 암마라 숲속에 머무셨다. 저 암마라라는 여인은 부처님께서 그 동산에 이르시자 받들기 위하여 시녀 무리들을 거느리고 조용히 나와 받들어 맞이하였다. 22 - 11 모든 깊은 애정의 근원을 거두어 잡고.. 2023.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