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2 일본 외상 마에하라와 우리 교육의 수준 3·11 일본 대지진 나흘 전 신문기사입니다. 일본의 차기 총리 '0순위'로 꼽히던 마에하라 세이지 외상이 불고깃집을 경영하는 재일 한국인으로부터 정치헌금을 받은 데 책임을 지고 외상직을 사임했답니다.그가 받은 헌금은 2005년부터 4년간 매년 5만엔(현 환율로 67만원)씩이었고, 더구나 그 재일 한국인은 일본인 이름으로 헌금했다지만, 그게 밝혀지자 그는 한마디 변명도 하지 않고 간 나오토 총리 관저를 찾아가 1시간 40분 동안 "내가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외상직을 사임했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그가 앞날을 기약하고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 같은 건 다 집어치우고, 아래의 기사 제목에서 '낙마(落馬)'라는 표현은 '하마(下馬)'라고 해야 마에하라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쫓겨나.. 2011. 4. 6.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국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국회 어제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학교를 대상으로도 이것저것 많이 조사했으니까 그 자료들을 폐기하지 말고 잘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지난 9월 15일, 미국의 외교전문지『포린폴리시(FP)』는, “오바마 대통령의 의회 연설 도중 ‘거짓말’이라고 외쳤던 조 윌슨 공화당 .. 2009.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