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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교육과정심의회2

한국과 일본의 교육과정심의회 관련 자료 □ 교육과정심의회의 구성(일본) “2005년 2월에, 제3기 중앙교육심의회의 발족과 함께, 당시 中山彬 문부과학성 장관으로부터 21세기에 살아갈 어린이의 교육충실을 도모하기 위하여 교원의 자질, 능력향상과 교육조건의 정비 등과 맞추어 국가교육과정 기준 전체의 재평가에 대하여 검토하도록 요청이 있었다. 그 검토관점은 다음의 네 가지이다. ① ‘인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내용의 개선 충실 ② 학습내용의 정착을 목표로 하는 학습지도요령의 체제 개선 ③ 배우는 의욕을 높이고 이해를 깊게 하는 수업의 실현 등 지도상의 유의점 ④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교육의 추진 중앙교육심의회 초중등교육분과회 내의 교육과정부회는 이 검토관점을 기반으로, 2005년 4월부터 24회의 심의를 거쳤고, 부회 밑에 있는 각 교과별.. 2008. 11. 7.
‘국가교육과정위원회’의 필요성 ‘국가교육과정위원회(가칭)’의 필요성에 대해 무슨 논리를 세워서 하고자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로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재주가 없습니다. 그냥 교육과정(국가교육과정, 교육과정기준)이 소홀히 다루어지고, 그것(교육과정)이 곧 교과서인양 왜곡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교육과정에 대한 일반적 인식 우리나라처럼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소홀히 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사실대로 말하면, 우리 국민들은 제6차 교육과정기까지는 그런 게 있는지조차 잘 몰랐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제7차 교육과정 적용기에 이르러 교육현장에서 “우리는 여건도 조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수준 높은 요구를 하는 교육과정을 적용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일고 심지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선두로 시위.. 2008.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