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어공화국1 불조심 포스터·표어 인쇄된 표어, 포스터는 경각심은커녕 '또 저걸 붙였구나' 오히려 무관심을 조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표어공화국'이라는 말도 있었을까요? 여러 기관에서는 그렇게 하면서 누구에게 잘 보일 일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표어공화국' 현상은 오늘날이라고 특별히 더 나아진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가령 아직도 엘리베이터를 타면 '금연' 'No Smorking'이 선명한 표지판을 쳐다봐야 합니다. 아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는 걸까요? 길거리에도 나가 돌아다녀보십시오. 우리나라가 '표어공화국'인지 아닌지. 아이들의 작품을 한번 보십시오. 얼마나 신선하고 충격적입니까. 어른들은 왜 아이들을 믿지 않고, 아이들에게 부탁하지 않고, 자기네들 맘대로 대회 열고, 상 주고, 그걸 전국적으로 보.. 2009.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