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수1 비호감상(非好感賞) 틀림없는 그 얼굴이지만 왠지 이상해서 묻습니다.“쟤가 ○○○이지?”“아니.”“닮았는데?”“아니라니까? ○○○보다 어리잖아.”함께 TV를 보며 그렇게 묻고 답하던 때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요즘은 아주 간단해졌습니다.“쟤가 ○○○이야?”“아니, 다른 ○○○이야.”더 물으면 좀 가만히 있으란 말을 듣기 쉽습니다. 이제 TV에 나오는 탤런트나 아나운서, 가수 들을 대충이라도 알아볼 수 있는 나이를 넘기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지요, 요즘 젊은 여성들 중에는 누가 누군지 분간이 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간혹 봐서는 연속극은 흐름을 따라잡기도 어렵고, 토크쇼 같으면 출연진의 특성을 모르므로 내용 파악이 어려울 수밖에 없어 심지어 웃어도 왜 웃는지조차 알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왜 비슷한 얼굴이 많아졌는지는.. 2009.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