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옴피가 본 서울1 서울 플라자호텔 개조한 伊 디자이너 치옴피 인터뷰 기사입니다.* 서울 플라자호텔 개조한 伊 디자이너 치옴피 서울시청 앞 플라자호텔이 750억원이 들어간 개조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부티크 비즈니스호텔'을 표방하며, 건물 외벽도 흰색에서 구릿빛으로 바꿨다. 특이한 점은 이 호텔 외관부터 객실의 가구와 거울, VIP 라운지의 탁자, 심지어 안내 데스크 여직원의 옷과 스카프까지 모두 한 사람이 디자인했다는 점이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Guido Ciompi·49)다. 피렌체에서 태어난 그는 이탈리아와 카타르의 여러 고급 호텔들과 밀라노, 나폴리의 구찌(Gucci) 매장을 디자인했다. 가구와 가전제품, 조명 디자인, 파티 행사장 설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다. …(후략)… 호텔측에서는 왜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을 두고.. 201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