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2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 2022. 3. 1. 『明倫春秋』 창간호 청춘은 슬픔이 되어버리고 변질되었으며 아직까지도 달라지고 있어 언제까지 망가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기억에는 남아 있어 찾아볼 수 있는 것만은 다행입니다. 변질되어버린 내 청춘은 누추하고 쑥스러워서 이야기할 것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2014.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