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궂은 그림 구경1 『목로주점』의 슬픈 그림 구경 "안티오페"(윈도우 라이브 사진 갤러리) 소설 『목로주점 1』1에서 가련한 제르베즈와 빈털터리 청년 쿠포의, 누가 봐도 무성의하다고 할 결혼식이 시청과 교회에서 이루어진 다음 두 사람의 신혼부부와 하객 열 명은 도중에 소나기를 홈빡 맞고 나서 루브르 박물관으로 들어갑니다. 저녁 시간이 될 때까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여러 사람의 제안 끝에 우스꽝스러운 연미복을 차려입은 마디니에의 제안에 따라 결정된 프로그램이 바로 루브르 박물관 구경이었습니다. 다음은 마디니에가 아주 잘난 척하며 일행을 인솔하고 있고, 아무래도 무지하고 무성의한 하객들은 짓궂은 관람을 하는 장면입니다. "저기가 샤를 9세가 민중을 향해 총을 발포한 발코니입니다." 그러면서 행렬의 끄트머리를 살피더니 손짓으로 살롱 카페 한가운데서 멈춰.. 2019.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