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향 전 차관1 진실을 이야기하기 지난 23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육과정교과서연구회 주최 제6회 교과서의 날 기념식 및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주최 수필 공모전 입상자들이 상을 받았고, 우리나라 교과서 편찬에 큰 업적을 남긴 분들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감사패를 받은 한 분이 이런 요지의 인삿말을 했습니다. "교육부에서 꼭 거쳐야 할 세 부서가 있다. 보통교육국(초·중등교육 업무), 고등교육국(대학교육 업무), 편수국(교육과정·교과서 업무)이었다. 나는 편수국 근무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자주 편수국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다. 편수국은 교육과정, 교과서를 통해 교육의 기본, 기준을 제시하는 곳이다. 교육의 중립성도 그런 기준으로서의 의미를 지닌 것이 아닌가 싶다... 2011.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