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폭행1 조것들을 죽여버리려는 것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복도 많지, 일곱 명이나 됩니다. 아, 여기 나무 아래에 뒤쳐진 아이 한 명을 데리고 가는 선생님도 보입니다. 두 분이 여덟 명을 보살피는 것 같습니다. 고물고물 움직이는 조것들에게 발길질을 해서 신문방송에 나온 선생님도 있습니다. 낮잠을 자지 않는다고 이불에 싸서 던져버리고 그 위에 무지무지하게 굵다란 그 넓적다리를 올려놓고 밥 먹는 아이 이마를 쥐어박아 넘어뜨리고... 아이가 모를 줄 압니까? 분명히 기억할 것입니다. 두고두고 생각하고 떠올릴 것입니다. '나는 그때 마녀와 지냈다고, 이 세상에는 실제로 마녀들이 있다고, 복수를 하고 싶다고...' 차라리 그렇게 기억하면 다행일 것입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는 자라서 자신도 모른 채, 영문도 모른 채 씩.. 2022.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