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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데이비드 갤런터3

'주류'가 될 '가상교육' 2010년 5월 11일에 탑재한 파일인데 대행히 댓글을 단 이는 한 명도 없어서 지워버리고 새로 탑재하기가 좋았습니다. 왜 이렇게 새로 싣느냐고 물어신다면 편집이 읽기에 영 불편하게 바뀌어버렸고, 그건 '파란편지'가 좀 잘난 체 하느라고 각주 같지도 않은 각주를 세 개 달아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기회 있을 때마다 한두 개씩 고쳐서 싣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애초의 그 날짜(2010.5.11)로 등록할 수가 없는 점입니다. .............................................................................................................................. 앨빈 토플러(Toffle.. 2020. 9. 18.
학교는 사라지는가? (2019.11.27) UN에서의 연설에서 "어린 시절 별을 보며 내가 세상을 구하는 슈퍼 히어로라고 상상했었는데, 10세 때쯤부터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을 염려하며 그들이 만들어놓은 틀에 나 자신을 맞추려고 애쓰고 있더라"고 회상한 RM "힘내라구요 말 대신 다 그렇단 거짓말 대신 그저 이 모든 바람.. 2019. 11. 30.
학교는 정말 없어지는가? '학교는 정말 없어지는가?' 이 문제에 집중해봐야 직성이 풀릴 것 같습니다.『앞으로 50년 The Next 50 Years』이라는 책을 읽은 후에 골똘해졌습니다. 존 브록만이라는 학자가, '세계 최고 과학자들이 던지는 과학과 인간의 미래에 관한 25가지 질문들'에 대한 글을 모은 책입니다. 이 블로그(「책보기」)에서 지난해 11월 29일, 12월 1일 두 차례로 나누어 소개한 책입니다. 25가지 글 중에서도 특히「우리는 더 영리해지고 있는가?」(로저 샨크)와「빛살 속으로」(데이비드 갤런터)의 글이 눈길을 끌었고 내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로저 샨크의 글 중에는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책보기」에 이미 옮겨놓은 부분들을 다시 옮깁니다. 이번에는 '학교는 정말 없어지는가?'에 주안점을 두고 읽을 수 있을 것입.. 201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