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기1 약속 약 속 노란 차 옆, 다정한 남녀를 피해 걸어가고 있는 저 구부정한 늙은이가 내 친구입니다. 우리가 만나기로 한 장소로 오는 중입니다. 돈도 제법 많고 명예도 자랑할 만하지만 돈이 더 많은 사람이 수도 없이 많고 그보다 더 명예로운 사람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표를 내진 않습니다. 그.. 2017.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