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교육관1 우리는 정말 이렇게 교육해야 할까요? 성복 학부모님께 드리는 파란편지 50 우리는 정말 이렇게 교육해야 할까요? - 온통 학부모 책임이라는 듯한 신문기사들을 보며 - 신문을 펼치면 교육 관련 기사나 자료부터 찾는 것은 습관입니다. '이 내용을 보면서 학부모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짐작해보기도 합니다. 가령, 「창의력 으뜸 비결? 토론으로 궁금증 해결해」라는 제목이라면, 교사와 학부모 중 어느 쪽이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그럼, 「3학년 2학기 내신 잘 받아야 유리」라는 제목에는 누가 더 큰 관심을 가지겠습니까? 아마도 전자에는 교사가 더 큰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창의력을 길러야하는 것에 공감하는 학부모라면 '우리 아이는 이런 교육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당장 걱정스러워할 것 같고, 후자에는 당연히 학부모가 더 큰 관심을 가지는 .. 2007.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