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한 의식조사1 행복에 관한 단상(斷想) 해가 바뀌면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길'에 대한 논의가 많습니다. 다 더 잘 살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조선일보와 갤럽·글로벌마켓인사이트가 세계 10개국 5190명을 대상으로 '행복의 지도(地圖)'를 조사한 결과, 한국인들은 '물욕(物欲)으로 인한 피로감', '주변국의 위협', '정치인의 부정부패' 등에 지쳐 있더랍니다. "나는 행복하다"는 사람이 브라질에는 57%인데 비해 우리나라에는 7%였고,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사람은 미국은 11%, 우리나라는 37%(10개국 중 최고), "공교육 못 믿겠다"는 사람은 핀란드는 6%, 우리나라는 57%, "꼭 조국에서 아이 낳고 싶다"는 사람은 우리나라 응답자가 20%로 10개국 중 꼴찌, "대통령은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라.. 2011.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