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1 버나드 오티스 《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버나드 오티스 《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박선령 옮김, 검둥소 2020 품위 있게 나이 들기. 누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을까. 다 운명이긴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한 대로 하면 품위 있어질 것 같기는 하다. 우리는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죽음과 그것이 우리 삶에서 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알려줄 필요가 있다. 죽음은 실재하는 것이므로 얼마든지 말해도 괜찮은 단어이고, 죽음이 우리 삶의 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면 그 여정이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삶을 여행하는 동안 매일같이 행복한 경험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36)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이 자신이나 가족의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닫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슬픈 일이다. 그리고 자기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 2021.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