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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페이퍼 워크2

페이퍼 워크 Ⅴ-학교경영관- 다시 페이퍼 워크 혹은 1 Page Proposal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작 하고 싶은 얘기는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나는 두 학교에서 교장을 했습니다. 그래봤자 딱 5년 반이어서 한 학교에서 1, 20년 혹은 2, 30년씩 교장을 하는 서양에 비하면 시작하다 만 것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그렇게 하면 "교장은 혼자 다 하느냐!"고 대어들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할 수조차 없는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들 나라 교장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당장이라도 쫓겨납니다. 그렇게 생각해도 우리는 다행일 것 같습니다. 거의 아무나 교장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 두 학교에서 저 아래의 파란색 글씨로 된 부분을 경영관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그 1 Page Proposal이 아닐까 .. 2011. 2. 10.
페이퍼 워크 Ⅰ-김관진 국방장관 후보자의 스타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로는 조간신문 앞 부분을 읽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오늘(12.4) 아침 신문의 제목들을 보면 이런 것들입니다.1 「李대통령 "北주민들 긍정적인 변화"」 「"北 또 도발 땐 항공기로 폭격" 김관진 국방 인사청문회」 「"이웃나라가 함정 격침하고 포격했다면 당신 같으면 어떻게 대응하겠는가" 클린턴, 키르기스스탄 젊은이들과 '타운홀 미팅'」 「김관진 국방 인사청문회 "전투기로 폭격해도 北 전면전 못할 것"」 전문 분야가 아니므로 할 수 있는 말이 거의 없습니다. 별로 할 말이 없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다만 '그렇구나!' 마음에 새기고 어긋나지 않는 사고를 하도록 노력할 뿐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전문가들의 글을 정신차려 읽었습니다. "…… 강군(强軍)은 돈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