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1 미하일 엔데 『자유의 감옥』 미하일 엔데 지음 『자유의 감옥』 이병서 옮김, 보물창고 2005 *긴 여행의 목표 *보로메오 콜미의 통로 *교외의 집 *조금 작지만 괜찮아 *미스라임의 동굴 *여행가 막스 무토의 비망록 *자유의 감옥 *길잡이의 전설 이렇게 여덟 편의 소설인데 읽다 보니까 끝나고 말았습니다. 여덟 편 다 술술 읽혀서 고마웠습니다. 이 까칠한 세상에…… 줄 돈 다 주면서도 번역이 잘못된 책을 읽으며 이해력이 부족한 자신을 탓하기 쉬운 세상에…… 별로 탐탁지 않지만 언어 사용의 한계 때문에 별 수 없이 '야금야금'이란 단어를 떠올렸고,1 서양식이긴 하지만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다 즐기는 옛날 얘기책처럼 느껴졌습니다. 뭐라고 하면 '아, 정말 재미있는가 보다.' 할까 싶어서 표지를 두른 띠지를 봤습니다. "『모모』의 작가" .. 2015.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