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업일1 속상했던 토요휴업일 - 그러나 움베르트 에코의 항의를 우려함 - 성복 학부모님께 드리는 파란편지 77 속상했던 토요휴업일 - 그러나, 움베르트 에토의 항의를 우려함 - 지난해에는 송구스럽게 되었습니다. 토요휴업일이 올 때마다 원망하셨겠지요. 2004년에 이 학교에 와서 보고 '이게 아닌데…' 싶어서 2005년도에는 "하나의 주제를 장기간 탐구하는 토요휴업일이 되면 좋겠다."고 해서 좀 그 방향으로 가는 듯하더니, 2006년도에는 또 2004년도의 방식으로 회귀하여 토요휴업일마다 계획서를 받고 월요일만 되면 보고서를 받았으니 그 짜증이 오죽했겠습니까. 그리하여 지난해 말 우리 홈페이지의 온라인 평가를 보았더니 "노는 토요일이면 그냥 놀게 하라." "토요일이 다가올까 봐 오히려 겁이 날 지경이다." "토요일에는 놀고 일요일에 체험학습을 한 경우 그 체험을 토요일에 했다고.. 2007. 8. 29. 이전 1 다음